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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수출준비부터 성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알려주는 '처음 수출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총 7차례 4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해외시장조사 기법, 온·오프라인 바이어 찾는 방법 등 수출준비부터 수출입 실무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와 실습 위주로 전달한다.
특히 최근 급격히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마존에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하기까지 실제 절차에 맞춰 직접 과정을 체험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 등 각 기관의 수출지원사업을 한데 모아 알려준다.
광주본부세관은 수출입과 FTA 실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글로벌 마케팅 활용과 실습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업체 모집과 현장 의견 수렴을 담당한다.
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062-383-1136),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062-531-6667)로 문의하면 된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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