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2일 오후 3시 50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191㎞ 지점(목포 기점)에서 A(54)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철제 구조물이 도로 위에 쏟아지면서 2개 차로가 40분가량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도로 위에 쏟아진 적재물을 치우는 한편 차량을 우회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한 개 차로를 확보해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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