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3/13/AKR20190313033300051_01_i.jpg)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세계적인 공항 라운지 멤버십 프로그램인 PP(Priority Pass)카드 소지자도 앞으로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에어부산은 프리오리티 패스(Priority Pass)와 업무 제휴를 하고 15일부터 PP카드 소지자에게 김해공항 에어부산 라운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에어부산 라운지는 에어부산 국제선 이용객만 입장을 허용했으나 이번 제휴로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도 PP카드를 소지하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문을 연 에어부산 라운지는 초기 월 1천명 수준이던 이용객이 지금은 월 4천명으로 크게 늘었다.
에어부산은 PP카드 제휴를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홈페이지(airbusan.com)와 에어부산 인스타그램(@airbusan)에 인증샷을 올리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