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9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안성지역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노후화됐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진흥원이 안성시의 위탁을 받아 기업 선정과 지원 업무를 한다.
진흥원은 올해 10개 사를 선정해 공정개선 및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60%를 기업당 1천8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 생산현장의 생산설비·공정개선 ▲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 제조장비·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해결 등이다.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있고,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가운데 전년도 매출액이 15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뒤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진흥원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070-7726-93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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