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노옥희 교육감이 교육현장을 찾아 시민을 만나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노 교육감은 취임 이후 시민과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교육감실'을 매월 2회 교육청에서 열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를 확대해 교육감이 교육현장에 찾아가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행사를 매달 한 차례 열기로 했다.
첫 순서로 노 교육감은 오는 26일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과밀 학급 해소와 학급 증축에 대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노 교육감은 또 이와는 별도로 새 학기를 맞아 3∼4월 개별 학교를 방문해 교장, 교원, 일반직 직원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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