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3일 대한축구협회의 제2 축구 종합센터 지역 공모와 관련해 천안시가 최적지라며 3만2천여 충남교육 가족과 함께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 문을 발표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27일 공모지역 12곳을 선정하는 1차 공모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8일 2차 제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 교육감은 "제2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가 천안에 건립되고, 연령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이 이뤄진다면 충남의 학교 스포츠클럽과 운동부에서도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질 것"이라며 "충남도, 천안시의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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