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울진군민 TV 시청 무료…한울원자력본부 수신료 대납

입력 2019-03-13 15:52  

올해부터 울진군민 TV 시청 무료…한울원자력본부 수신료 대납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올해 경북 울진군 주민의 TV 수신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한국방송공사(KBS)와 맺은 협약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울진군 전역에 부과하는 가정용 TV 수신료를 대신 내고 있다.
한울본부는 수신료 지원 대상이 2만가구, 지원액은 8억원가량이라고 밝혔다.
TV 수신료는 방송법에 따라 한국방송공사가 징수하는 요금으로 가구당 2천500원이 전기요금과 함께 부과된다.
한울본부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인 울진읍과 북면, 죽변면 주민의 TV 수신료를 대신 납부한 바 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TV 수신료와 별개로 1996년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보조해 주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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