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발생부터 이송·치료까지…대구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입력 2019-03-13 16:02  

환자 발생부터 이송·치료까지…대구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응급환자 발생부터 치료까지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명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응급환자 발생현장, 이송, 병원 치료 단계별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119 종합상황실에 심정지 환자 발생이 신고되면 구급대가 출동하는 동시에 아파트 관리자 등에게 통보해 심폐소생술을 유도한다.
구급대원 도착 전 신속한 응급처치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또 급성 뇌경색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영구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19 구급대원과 대형병원 의료진 상대 사전교육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하고 있다.
백윤자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이 적절한 시간에 적절하게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대구 응급의료의 목표"라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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