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신촌 박스퀘어 공공임대상가를 찾아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서대문구가 직영하는 신촌 박스퀘어는 지상 3층, 연면적 800여㎡ 규모에 이화여대 앞에 있던 노점상과 청년창업자 점포 60개가 모여 있다.
이 총리는 SNS에서 박스퀘어를 방문했다고 소개하면서 "노점상은 눈비 걱정 없이, 시민 통행에 불편 끼치지 않고, 기간 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고, 청년들도 아주 싼 임차료만 내고 영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인들에게도 좋고 이대 앞 거리도 말끔해진 서대문구의 성공적 시책"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문화재 전시회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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