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3일 오후 4시 33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에서 불이 났다.
한 시민은 "원적산 터널에서 불이 번지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관 6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 때문에 불이 번지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