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시안, 꽃의 도시 프로젝트 개시

입력 2019-03-13 20:33  

[PRNewswire] 시안, 꽃의 도시 프로젝트 개시

-- 중심 지구에 600만㎡의 정원 추가 예정
-- 중국 역사의 중심지 시안이 고대의 정원 풍경을 재현

(시안, 중국 2019년 3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자, 1,300년 전 수나라와 당나라의 황도였던 시안이 '꽃의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꽃을 심은 거리, 정원 및 도보를 비롯해 꽃으로 가득한 화랑과 들판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조성해서, 시안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해 고대에 번성했던 아름다운 관광 체험을 재현하는 것이다.

총 15,220km에 달하는 그린웨이를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면적이 600만㎡가 넘는 정원, 500km가 넘는 그린웨이, 그리고 50개의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건설 프로젝트에는 2019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6개의 놀이공원, 2개의 헤리티지 공원, 수십 개의 거리 정원이 있다.

시안 도시관리 및 법집행청장 Li Pingwei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꽃과 식물의 커버리지를 크게 높여 녹색 도시를 만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시민이 연중 도시 곳곳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고대 꽃 감상의 매력을 재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Li 청장은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시안을 위한 핵심적인 프로젝트"라며 "기반시설과 장식 프로젝트를 통해 이 프로젝트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안은 유명한 실크 로드의 출발점이며, 수 세기 전에는 세계 최대의 도시 중 하나였다"면서 "수천 명의 국제 무역업자와 상인들이 녹지와 행운으로 가득한 이 약속의 땅으로 몰려들었다. 시안은 전 세계에서 오는 손님을 위해 당시의 생태계를 재현하고, 이곳에서 현대적 요소의 역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대 도시 지구를 중심으로 하며, 신도시로 확장하는 이 프로젝트는 호텔 주변의 고속도로와 차도에서부터 공원과 지역사회까지 기능적인 공간을 비롯해 여가 공간도 활용하고, 여러 개의 생태계를 갖춘 개방적이고 다양한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시안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 다채로운 도시에서는 식물의 색, 냄새, 크기 및 계절에 따라 거리, 공원 및 도보를 설계하고, 그에 따라 지역별로 차별화된 거리, 공원 및 도보를 선보임으로써 독특한 경관을 연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안에 도입되는 화훼 산업을 포함해 대중이 참여하는 녹색 산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15분 만에 그린웨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꽃 감상 지도를 배포하여, 이 지도에 따라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안 소개
중국 서부 산시성의 수도 시안은 3천 년 이상의 역사가 있으며, 점토로 만든 병마용, 고대 도시벽화와 같은 유명한 관광명소를 지닌 세계적인 여행지다. '중국의 야외 박물관'이란 별칭을 가진 시안은 중국 한나라 왕조 때 구축됐으며, 상업 부문에서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고대의 무역로 네트워크인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313/2401857-1
Xi'an Launches Flower City Project, Adding 6 million m2 Of Gardens to Central District.

출처: Xi'an Municipal Government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