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14일 맑은 후 흐려져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자강도 지방과 양강도, 평안도 일부 지역에서 3㎝ 미만의 눈과 약간의 비가 내리겠으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도 오후와 밤 한때 1㎜ 미만의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9, 30
▲중강 : 흐리고 한때 비·눈, 6, 60
▲해주 : 흐리고 한때 비·눈, 8, 6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눈, 9, 60
▲함흥 : 약간 흐림, 13, 30
▲청진 : 흐림,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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