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9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67억원이 순유출됐다.
30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74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오르자 일부 차익 실현 성격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1억원이 빠져나가 닷새 연속 순유출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7천144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13조2천188억원, 순자산은 114조1천31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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