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SBS는 봄 개편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강화하고 주말 뉴스 앵커를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달 중 시작되는 24시간 유튜브 정규 라이브 서비스는 SBS TV 메인뉴스 프로그램 '8 뉴스' 앵커들이 전면에 나선다.
현재 '8 뉴스' 메인 앵커인 김현우·최혜림과 주말 '8뉴스'의 김범주·김민형 앵커가 유튜브 전용 뉴스를 통해 TV 방송과는 차별화한 콘텐츠로 시청자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이번 개편으로 주말 '8 뉴스' 정미선 아나운서 자리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뉴스 속 심층 코너들도 깊이를 더한다.
SBS는 '8 뉴스' 탐사리포트 '끝까지 판다'를 비롯해 이슈리포트 '깊이 있게 본다', 현장리포트 '거침없이 간다', 시청자 제보에 귀 기울이는 '제보가 왔습니다' 등의 코너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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