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공사 흙막이용 펜스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3-14 11:12  

순천서 공사 흙막이용 펜스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14일 오전 7시 5분께 전남 순천시 조곡동사무소 옆 조곡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에서 흙막이용 철제 펜스가 무너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근로자나 시민이 없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무너진 철제 펜스는 가로 20m, 세로 10m 크기로 일부는 흙이 덮치면서 크게 휘었다.
순천시는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보수작업에 나섰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하수가 흘러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무너진 토사를 다시 메우고 지반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