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민금융협의체 구성…맞춤형 원스톱 지원

입력 2019-03-14 15:48  

군산시 서민금융협의체 구성…맞춤형 원스톱 지원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군산시는 14일 전국 최초로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협의체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금융권, 자활센터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시민이 대출, 채무조정, 취업 등을 위해 유관기관 한 곳만 방문해도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군산에는 지난 1월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담서비스를 해주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센터는 2월까지 종합상담 66건, 미소금융 94건, 채무조정 70건을 지원했다.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은 "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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