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일대 해안 침식·퇴적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인천항 해양수리환경조사 및 고도화' 용역을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수청은 3년간 14억3천만원을 들여 해수 유동과 퇴적물 이동 등 다양한 수리현상을 조사하고 효율적인 항만 개발과 기능 유지 방안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친환경 연안보존시설물 설치 대책을 마련하고 인천항 개발에 따른 주변 해역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인천=연합뉴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4월 5일까지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지난해 시작돼 올해 2월 22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6개월간 합숙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 전원에게 드론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 현지학습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만 4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031-659-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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