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3-15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승리·정준영 카톡방에 언급된 '경찰총장'은 총경급 인사"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 등 유명 연예인의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이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언급된 '경찰총장'은 총경급 인사를 지칭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승리와 정준영,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 클럽 버닝썬 직원 김모 씨 등을 불러 카톡 대화 내용을 토대로 경찰 유착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유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경찰총장'은 총경급 인사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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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한국거래소 압수수색…삼성바이오 특혜 의혹 추적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 중이다. 15일 검찰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국거래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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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재건축·마용성' 인기아파트 공시가 최대 30∼40% 상승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크게 상승한 가운데 일부 매매가격이 급등한 단지의 주택형은 상승률이 30∼4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작년 시세 상승분을 공시가격에 반영하겠다"고 공언해온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최근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시가격이 인상된 것이어서 주민들의 이의신청도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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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선 사고' 7호선 복구 후 정상 운행…국토부 원인 조사

퇴근 시간대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지하철 7호선 복구가 완료됐다. 서울교통공사는 15일 오전 2시 5분 복구를 완료해 첫차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열차는 전날 오후 7시 22분께 수락산역에서 도봉산역으로 이어지는 터널에서 탈선했다. 도봉산역을 약 400m 앞두고 8량짜리 열차의 앞에서 2번째에 위치한 차량의 바퀴가 레일에서 벗어나면서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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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워킹그룹회의서 화상상봉물자 대북반출 제재면제 마무리

한국과 미국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워킹그룹 회의에서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물자 반출과 관련한 대북 제재 문제를 해결했다. 외교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는 워킹그룹 회의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응 방향을 포함해 남북·북미관계 동향 및 남북협력 등 북핵·북한 관련 제반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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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등 중부지방 오후부터 눈·비…곳곳서 번개·우박

금요일인 15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발해만(보하이만)에 있는 저기압이 점차 발달해 중부지방으로 다가온 뒤 16일 새벽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날씨는 점차 흐려져 서울은 이날 오후 3∼6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퇴근 시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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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44% 최저…부정평가, 긍정 상회[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4%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4%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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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생 25% 과체중·비만…학생건강증진 5개년 계획 추진

초·중·고등학생 중 25%가 비만군에 속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치료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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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산업활동·심리지표 개선, 긍정적 모멘텀…불확실성 상존"

정부는 최근 생산·투자·소비가 모두 증가하는 등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가 나타나고 있으나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공개한 '최근 경제동향'(일명 그린북) 3월호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관해 "연초 산업활동 및 경제심리 지표 개선 등 긍정적 모멘텀이 있으나, 세계경제 성장 둔화 우려를 비롯해 반도체 업황과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불확실요인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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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1인당 평균 실업급여 지급액 772만→898만원 인상

올해 하반기부터 실업급여 지급 수준이 높아지고 기간도 길어짐에 따라 실업급여 지급액이 1인당 평균 772만원에서 898만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실업급여 지급 기간을 30∼60일 늘리고 지급 수준을 평균 임금의 50%에서 60%로 상향하는 방안의 올해 하반기 시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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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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