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화건설이 오는 4월 경기 용인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33∼57㎡로 방 2개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입지가 우수할 뿐 아니라 실내환기시스템을 설치하고 다양한 보완장치를 적용하는 등 입주자 편의를 세심히 고려해 많은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지고 문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다음 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