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횡령 의혹' 아르콘 사무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19-03-15 18: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찰, '횡령 의혹' 아르콘 사무실 등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경찰이 기부금 횡령 등 의혹이 제기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아르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4일 아르콘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르콘은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구로,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창업 지원 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아르콘 이사장에 대해 사업상 특혜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아르콘에 대해서는 지난해 1월부터 스타트업캠퍼스 사업자 선정과정 의혹과 이사장의 사업 특혜 의혹 등이 제기돼왔다.
기업으로부터 받은 기부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압수수색 대상과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면서 "각종 장부나 자료 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 수사인 만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