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선 앞두고 주류 판매·유통금지…"유권자 매수 예방"

입력 2019-03-16 13: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태국, 총선 앞두고 주류 판매·유통금지…"유권자 매수 예방"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태국 경찰이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 매수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투표일(17일)과 선거일(24일) 하루 전 오후 6시부터 24시간 주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한다고 일간 더네이션이 16일 보도했다.
이를 어기면 최고 징역 6개월 또는 벌금 1만 바트(약 35만원)에 처한다.
현지 경찰은 선거운동원들이 투표 전날 밤 유권자들을 초청, 음주 파티를 열어 표를 매수하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유권자 5천100만여명 가운데 260만여 명이 부재자 투표 신고를 해 일요일인 17일 사전투표를 하게 된다.
이번 총선은 2011년 7월 조기 총선 이후 거의 8년 만의 전국 선거다.
또 2014년 5월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가 '민정 이양 총선' 약속을 수차례 파기한 끝에 거의 5년 만에 실시하는 총선이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