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전자[066570]가 오는 18일부터 'LG 휘센 에어컨'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고객에 대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같은 서비스를 18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LG전자는 여름 에어컨 사용 시점이 오기 전에 확인해야 할 자기점검 항목을 서비스 홈페이지, 전국 서비스센터, LG 베스트샵,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 20분간 가동해 냉방성능 점검 ▲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 필터 청소 또는 교체 ▲ 실외기 주변 장애물 제거 ▲ 배수 호스 누수 점검 등을 하면 된다.
LG전자는 자가점검 이후 오는 6월 2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엔지니어가 집으로 찾아가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휘센 에어컨을 여름에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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