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18일 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유리 온실에서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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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자라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은 이달 중 시가지 도로 주변과 공터 등으로 옮겨져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게 된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청사 옆에 유리 온실을 지어 해마다 길거리를 단장할 꽃모종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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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를 끌어올려 난방을 해 운영비도 절감한다.
센터 관계자는 "포근한 날씨 덕분에 올해 봄꽃이 일찍 피었다"며 "주민에게 봄소식을 전할 꽃이어서 정성껏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글 = 박병기 기자·사진 =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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