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 김 활용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한다

입력 2019-03-18 10:33  

서천에 김 활용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한다
해수부 공모 선정…150억원 투입해 연구·가공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서천에 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거점단지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서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2019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천군 서면 월리 김가공특화단지 일원에 150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4천942㎡ 규모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만든다.
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가공·유통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주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수산물 가공품의 대부분은 부가가치가 낮은 냉동식품"이라며 "김 가공과 식품 개발 지원을 통해 6차 산업 기반을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연간 마른 김 생산량은 6천600만속으로 전국 생산량(1만6천791만속)의 40%를 차지한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