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대표 최태영)이 호텔식 레스토랑과 연회장, 시뮬레이션 골프장을 갖춘 신개념 대형 옥외 연습장 ''어반 레인지'를 다음 달에 개장한다.
'어반 레인지'는 실제 비거리 200m에 이르는 옥외 연습장에 64개 타석을 갖췄을 뿐 아니라 별도의 클럽 하우스에 식사, 휴식, 파티, 골프 교습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골프장은 스크린이 아닌 옥외 연습장을 향해 볼을 치도록 만들어 악천후에도 실제로 필드 라운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임진한, 공영준, 남영우 등 유명 레슨 프로 아카데미도 들어선다.
36홀 골프 코스를 보유한 레이크우드 CC는 모기업인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의 식음료 및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코스 클럽하우스와 '어반 레인지' 클럽 하우스를 특급 호텔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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