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간담회…지원방안 검토

입력 2019-03-18 15:30  

부산시,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간담회…지원방안 검토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전 부산 강서구 지사과학단지에서 르노삼성차 협력업체와 '자동차부품업계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자동차 부품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시는 경기 불황과 수출 감소에다 최근 르노삼성차 노사 갈등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를 지원하고자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산업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르노삼성차 문제까지 겹쳐 지역경제에 먹구름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노사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역 협력업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4일 르노삼성차 노사협상을 중재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자율적인 협상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