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참여조직진단 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일반 국민으로 이뤄진 국민참여단이 단계별 검역 미비점을 진단하고, 외래 식물 병해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검역본부는 국민참여단이 제안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수입 전, 국경, 국내 병해충 관리를 아우르는 '종합 병해충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검역본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검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나은 청정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