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3-18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김학의·장자연 사건…검찰과거사위 활동 두달 추가 연장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활동기간을 오는 5월 말까지로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 사건과 배우 고(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덮었다는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하지 않으면 또 다른 의혹의 불씨만 낳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전문보기: http://yna.kr/aNRaeKrDAUi

■ '이희진 부모살해' 공범 3명 中칭다오 출국…인터폴 수배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의 부모 살해 사건에 가담한 피의자 3명이 범행 직후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범행 후 도주한 공범 A(33) 씨 등 3명이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51분께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기록을 확인했으며 인터폴을 통해 적배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범 3명은 모두 중국동포(속칭 조선족)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1ORceK4DAUF

■ 경찰, '성관계 몰카' 정준영·버닝썬 직원 구속영장 신청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의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씨와 버닝썬 직원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준영은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yna.kr/INRueKDDAUP

■ 강경화 "美는 '큰 그림' 원했는데 北은 영변에 한정해 결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지난달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은 비핵화 관련해서 큰 그림, 상응조치 관련해서 큰 그림을 갖고 협의하기를 원했는데 북은 영변이라는 것에 한정해서 대화를 풀었기 때문에 결국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지난달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2차정상회담이 결렬된 배경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등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zLR-eKFDAUJ

■ '근로자 3명 추락사' 공사장 데크플레이트에 추락 방지망 없어

18일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해 숨진 사고는 안전 대책 미비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숨진 근로자들이 이날 사고 현장에 처음 투입된 데다 안전장비는 갖췄지만 정작 생명줄인 와이어 없이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께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경북도청 신도시 내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 5층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50대 근로자 2명과 30대 근로자 1명이 20m 아래로 추락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R9eKLDAUt

■ 내일 밤부터 중국서 미세먼지…모레 수도권·충청권 '나쁨'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 걱정 없는 날이 며칠 이어진 가운데 19일 밤부터는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오후 5시 발표에서 19일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양호하겠다"면서도 "밤에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NRueKNDAUc

■ 나경원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부적절 50.3% vs 적절 39.1%[리얼미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에 대해 국민 10명 중 5명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4명은 '적절하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지난 15일 YTN 의뢰를 받아 전국 성인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대통령을 모독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응답은 50.3%, '외신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적절한 발언'이라는 응답은 39.1%로 각각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7KRBeKKDAUG

■ 여야 4당, 선거제 개혁 단일안 도출에도 패스트트랙까지 험로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진통 끝에 선거제 개혁 단일안을 도출하고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 3당은 '지역구 225석·권역별 비례 75석 고정·연동률 50% 적용'을 핵심으로 한 선거제 개혁 합의안이 나온 만큼 정당별 추인 작업을 준비 중이다.

전문보기: http://yna.kr/XJRVeKnDAUh

■ 靑 경제보좌관에 IT전문가 주형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 달 넘게 공석인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IT(정보기술) 분야 전문가인 주형철(54)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NRQeKzDAUi

■ 이재명 공판서 '친형 조증약 복용시점' 녹취록 등장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사건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인 친형 고 이재선씨의 조증약 복용과 관련해 당사자인 이씨의 전화통화 녹취서가 공개됐다. 검찰은 이씨가 사건 당시인 2012년까지 조울병 진단과 치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보고 있지만, 이 지사 측은 그보다 10년전인 2002년 이미 조증약을 복용했다고 주장해 왔는데 새 녹취록은 이 지사 측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jKRceKtDAU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