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021240]는 '제4회 정수기·생수 물맛 품평회' 조사에서 2년째 정수기 부문 물맛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품평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물맛이 좋은 제품을 선별할 수 있는 정보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최했다.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5명이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정수기 부문은 작년부터 신설됐다.
정수기 부문은 국내 5대 정수기 업체별 마케팅 담당자의 추천 제품과 최신 기종을 대상으로 필터 소진량에 따라 3차에 걸쳐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진행됐다.
정지현 워터소믈리에는 "코웨이 정수기는 전반적으로 청량감이 높고 물맛의 구강 촉감이 좋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뒷맛이 깨끗하다"라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2009년부터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수기 물맛 연구를 본격적으로 해오고 있다.
강상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맛과 정수기 필터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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