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9일 오전 11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함박산 2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헬기 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임야 660㎡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산불 규모가 크지 않아 대응단계는 발령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과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