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9일 오전 10시 58분께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ha가량을 태우고 1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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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을 끄려던 A(80·여)씨가 얼굴,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서와 문경시가 헬기 6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은 인근에 사는 A씨가 쓰레기를 태우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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