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19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소방청 등은 화학사고를 예방·대응하고자 여수, 울산, 구미, 시흥, 서산, 익산, 충주 등 7개 지역에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운영한다.
간담회에서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 개정과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는 "독성물질 취급사업장 실태 점검과 화학물질 운반 차량 특별단속,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속해 여수산단 화학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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