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컴투스[078340]는 모바일 게임 업체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특별한 조작 없이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 개발 특화 업체다.
컴투스는 앞서 인수한 데이세븐 자회사 트리더블의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열렙전사', '딜딜딜'에 이어 '드래곤스카이' 등 신작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서 모색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가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M&A를 확대하고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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