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등 10여개 기관 실무자 한자리에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전남 동부권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수출지원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전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순천지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센터, 관세청 여수세관,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수출상담반 운영, 기관 간 수출지원사업 협업, 올해 수출 관련 행사 정보 공유 등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 부스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재홍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수출지원 실무회의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기업 성장에 보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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