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오는 20~23일 중국을 방문해 한중 육군회의 재개 방안을 논의한다고 육군이 19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김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육군사령원(사령관)과의 회담 등 고위급 군사접촉을 통해 양국 간 국방협력을 복원하며, 2011년 이후 중단된 한중 육군회의(실무급 정례회의)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한 방중 기간 윤봉길 의사 기념관과 상해 임시정부청사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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