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석유화학공단 테러 대비 합동 훈련

입력 2019-03-19 16:08  

울산경찰, 석유화학공단 테러 대비 합동 훈련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석유화학공단에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합동 훈련이 열렸다.
19일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시 남구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에서 폭발물 테러로 인해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대비한 관계 기관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경찰과 울산소방본부, 제53보병사단 등 7개 기관 12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 업체 자체소방대 출동 및 초기 대응 ▲ 지역 경찰·112 타격대 출동 및 통제선 설정 ▲ 초기 대응팀 운영 ▲ 특수화학구조대·화생방지원대의 화학물질 제독과 응급 구조 ▲ 2차 폭발에 따른 화재 진화 훈련 ▲ 테러범 탐색 및 검거 등으로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각종 사건·사고의 위험이 높은 석유화학공단 특성에 맞게 각종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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