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대부분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 내린 연 1.8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979%로 1.5bp 하락했고 5년물도 0.8bp 내렸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 역시 각각 1.3bp, 0.9bp, 0.8bp 하락 마감했다.
1년물만 보합으로 마감했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가 점도표(금리인상 횟수 전망)를 하향 조정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채권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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