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0일 오전 5시 38분께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5km 앞 해상에서 부산 선적 494t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선원 6명 가운데 4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A씨는 화상을 입고 해경에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은 나머지 2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