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해 112개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입력 2019-03-20 09:10  

문체부, 올해 112개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올해 전국 112개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학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미세먼지나 폭염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울 때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하기 위한 시설이다.
문체부는 스포츠분야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 10개 학교에 이를 시범 적용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전국 130개 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했다.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초등학생의 90% 이상, 교사의 84%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20일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및 시설 설치업체 등에 대해 사업설명회를 연 후 내달부터 지자체를 통해 참여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주요 권역별로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