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0일 오전 11시 9분께 전북 군산시 미장동 한 아파트 5층에 불이 나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셨다.
소방당국은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주민 8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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