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추적감시팀 운영 현황 등 청취…저감시설 설치업체 지원방안 모색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반월국가산업단지가 내려다보이는 경기도 안산 스마트허브전망대를 방문해 환경부의 미세먼지 대책 현황을 청취한다.
이해찬 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드론추적감시팀 운영 현황 등 정부의 각종 미세먼지 대책 추진 경과를 들을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드론과 차량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 방식을 설명하고 시연도 할 계획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윤화섭 안산시장도 참석한다.
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40%는 사업장에서 뿜어낸 것"이라며 "배출가스 저감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중소영세업체 지원방안에 대한 모색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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