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기준 위반' 유아식 등 특수식품 제조사 8곳 적발

입력 2019-03-21 09:00   수정 2019-03-21 10:05

'위생기준 위반' 유아식 등 특수식품 제조사 8곳 적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이유식과 환자식 등 특수용도식품 제조업체 350곳을 점검하고, 이 중 8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수용도식품은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영·유아식, 환자식, 체중조절식 등을 말한다.
위반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1곳), 건강진단 미실시(7곳)였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식과 환자식 등 6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유식 2건에서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수거·폐기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상담전화(11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