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9/03/21/PYH2019032106600006200_P2.jpg)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1일 오전 6시 56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펌프차 7대, 물탱크 3대, 굴착기 등 장비 18대와 81명을 투입해 오전 9시 58분께 완전히 껐다.
진화 초기 불길이 거세지자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5개 동 중 2개 동이 탔으며 닭 4만 마리가 불에 타는 등 소사(燒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9/03/21/PYH2019032106890006200_P2.jpg)
![](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9/03/21/PYH2019032103290006200_P2.jpg)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