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방용 가구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우리나라 국민의 소비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다.
한샘은 2019 KBPI에서 주방용 가구와 주거용 가구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방용 가구 부문에선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21년 연속 1위로 뽑혔다.
가정용 가구 역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해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샘은 1970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인류발전에 공헌한다'는 사명을 갖고 창업된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이다.
한샘은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건자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집 꾸밈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구경하고 상담, 구매할 수 있도록 꾸민 '한샘디자인파크'를 선보이고 한샘 공간 디자이너가 작업한 '한샘리하우스패키지'를 통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노력도 해오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1위 기업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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