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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는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전북을 여행할 수 있는 '전북순환관광버스'가 이달 2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순환관광버스는 전담해설사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여행하는 상품이다.
유형은 전주종합경기장이나 익산역 등 도내에서 출발하는 '도내순환형'과 서울과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광역형', 서울발 기차를 활용한 'KTX연계형' 등 3가지다.
코스는 계절별 인기 관광지와 생태관광지, 체험 관광지로 나뉘며,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코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순환형의 경우 전북투어패스 소지자에게 탑승료를 20% 할인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순환관광버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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