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군산시가 장애인 스마트 안전도시 시범사업으로 장애인 전동기에 IT 단말기와 카메라를 장착해준다.
IT 단말기에는 긴급 콜 및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신체 위급상황 때 긴급출동 인력에 실시간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스타고어가 카메라, 긴급 콜 버튼, GPS 등 5종의 부착 장비를 무상 제공해 1년간 시범운영을 한다.
시범운영을 원하면 4월 20일까지 장애인단체나 연합회에서 신청받는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21일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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