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전국에서 6번째 안전체험교육장이 충북 제천에 들어섰다.
제천시는 21일 오후 한방엑스포공원 내 약초시장 앞 광장에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이상천 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제천 안전체험 교육장은 연면적 1천97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선 제조·건설·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안전교육이 가능하다.
연간 9천명의 근로자가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곳은 4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한 국내 첫 실내 교육장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제천을 포함해 전국에서 6곳의 안전체험교육장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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