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촌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찾아가는 국립수산과학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장 원장실, 수산현장 119, 현장 간담회, 현장 컨설팅 등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현장 원장실은 원장이 직접 수산현안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수산현장 119는 수산과학원 소속연구소 6개 팀과 지자체, 수협, 어업인단체가 협업해 역할분담을 통해 고·저수온, 적조 등 현장 현안을 즉시 지원한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현장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 수산업과 어촌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