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3-21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국세청, '마약·성폭행 의혹' 클럽 버닝썬 특별세무조사

국세청이 마약 유통, 성폭행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강남구 버닝썬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클럽 버닝썬이 영업을 했던 호텔과 호텔 운영사가 소유한 골프장에도 조사관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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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미세먼지 문제에 정파 없어…망설였지만 중책 수락"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정치권은 미세먼지 문제를 정치적 이해득실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미세먼지는 이념도 정파도 가리지 않고 국경도 없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뒤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정치 문제가 되는 순간 범국가 기구 출범을 통한 해결 노력은 실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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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정책 공방…野 "경포대 시즌 2" 與 "혹세무민 말라"

여야는 21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 경제정책을 두고 충돌했다. 야당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사용한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라는 표현을 다시 꺼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며 경제정책 전면수정을 요구했지만, 여당은 '야당이 혹세무민하고 있다'며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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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샘추위에 중부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곳곳 영하권

22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북 일부 시·군과 인천, 대전, 세종 등 대부분의 중부 지역과 일부 전북 내륙 지역에 대해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한파주의보 발효 시각은 이날 오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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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성형외과 현장조사…자료제출 신경전

21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는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외부 접촉을 모두 차단한 모습이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강남경찰서, 강남보건소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합동으로 H병원을 방문해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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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사 휩싸인 전두환 연희동 자택 누가 샀을까

유찰될 것으로 예상됐던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 공매에서 51억3천700만원에 낙찰자가 나오면서 이 낙찰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 전씨 측이 이 공매 자체가 위법하다고 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 낙찰되더라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연희동 자택 낙찰자는 낙찰가격의 10%인 5억1천만원을 이미 보증금으로 캠코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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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학의 성접대 의혹' 핵심인물 윤중천 전격 소환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특수강간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21일 오후 전격 소환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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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의전 책임자 김창선, 모스크바 방문…'김정은 방러' 논의 관측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 인사인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와 중국 베이징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의전 책임자인 김 부장이 베이징을 거쳐 지난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김 부장은 여전히 모스크바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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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도로서 상수도관 파열로 물 역류…관계당국 복구작업 중

21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북변중로 왕복 2차로인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도로로 물이 역류하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복구에 나섰다. 인명피해와 침수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로에 물이 차면서 일부 도로에 차량통행이 통제돼 운전자들이 2시간 넘게 불편을 겪고 있다. 상수관이 터진 지점은 최근 보수공사를 했던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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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대마초 밀매로 구속 뒤늦게 논란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 대마초 밀반입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유 이사장 아들이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인 신모(38) 영화감독은 유 이사장이 지난해 8월 EBS 이사 후보로 추천되기 전 스페인에서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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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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