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9천건 감소…4주만에 최저

입력 2019-03-21 22: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美 실업수당 청구 9천건 감소…4주만에 최저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1천건으로 전주보다 9천건 줄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22만5천건)를 밑도는 것은 물론 4주 만에 최저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의미다.
최근 일자리 증가가 둔화하면서 고용시장에 대한 일부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블룸버그 통신은 미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8일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 일자리가 2만개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1월의 31만1천개 증가에서 추락한 것이며, 허리케인 여파로 저조한 성적을 냈던 2017년 9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가장 적은 증가 폭이다. 다만 2월 실업률은 전달의 4%에서 3.8%로 하락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5천건으로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의 22만9천건에서 23만건으로 수정했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